안녕하세요! 저번 홍성 여행기를 이어 이번엔 담양 여행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담양을 가기 위해선 광주로 가야 합니다. KTX와 SRT 중에서 선택해서 도착한 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담양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해야 합니다. 대략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렇게 담양 터미널에 도착한 후에 저는 숙소에 먼저 갔습니다! 더워서 짐 좀 맡겨두고 이동하려고 했습니다.

(사진을 찍지 않아 업체에 등록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담양을 담다 라는 게스트 하우스인데요! 생각보다 되게 깔끔하고 공용공간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짐을 여기다 맡기고 먼저 담양군청으로 이동했습니다! 담양군청에서 자전거를 빌리기 위해서인데요.

(출처 - 담양 1박2일여행 (1) | 고속버스 시간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사진을 안찍은게 크네요 하하.. 담양군청에서 빌려주는 자전거입니다! 5시까지 사용 가능하고 신분증만 제출하면 바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는 이거를 타고 먼저 죽녹원과 담양 향교를 둘러보았습니다.

담양 향교는 예정에는 없던 답사지인데 죽녹원 후문(?) 쪽에 붙어있어서 잠깐 들렀습니다! 출입구가 꽁꽁 숨겨져 있어서 찾느라 애먹었습니다 ㅎㅎ.. 담양 향교는 다른 향교하고는 다르게 대나물 둘러싸여 있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향교를 둘러본 후에는 죽녹원에 방문하였습니다. 향교 바로 뒤로 조금만 가시면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죽녹원을 먼저 방문하시면 좋은 점이 후에 갈 담양 딜라이트에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