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름 밑에 간단한 자기소개(MBTI,학교,학과 포함_글에 안 넣고 이름 옆에 달아만 놔도 됩니다)랑 좋아하는 공간 사진 같이 넣어주세요!

김건우 _ENFJ,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안녕하세요! 아키텐 28기 운영팀장을 맡고 있는 김건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공간은 성수동 연무장길입니! 좋아하는 이유는 팝업스토어가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3달간의 기간동안 공간에 이야기를 담고, 팝업기간이 종료된 이후 새로운 이야기의 공간이 들어오면서 계속해서 변화하는 공간이 매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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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김효은 _ENTP, 동덕여자대학교 시각&실내디자인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28기로 아키텐에서의 첫 활동을 시작하는 김효은이라고 합니다. '월간 아키텐'이라는 이름에 이끌려 신청하여 이렇게 월간 아키텐 소식지에 저를 소개하면서 첫 시작을 알리는 것까지의 시간은 제게 새로움이 펼쳐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일상에서의 새로운 '순간'들을 찾는 것들을 좋아하는데요, 최근에 흐린 날씨가 이어져 몸도 무겁고 기분도 무겁게 내려앉았지만 저는 일상적인 아파트 단지의 오르막을 오르면서 발견한 공간에서의 '순간'을 통해 활력을 얻어 이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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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다가 그친 순간, 자동차의 전조등이 공간을 채우는 안개들을 비치는 순간, 저 멀리 안개들이 채운 공간을 보는 순간이 모두 합쳐진 ‘순간’입니다. 일상 속에서 생긴 날씨와 같은 변수를 통해 저는 이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생동감을 느낍니다. 그렇다 보니 일상의 공간에서 느껴지는 변수를 찾고, 그 변수를 담아주는 공간을 경험할때면 저는 '좋다'라는 감정을 느낍니다.

매일의 귀갓길같이 오래 함께한 공간일수록 다양한 변수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기에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좋은 공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래 함께 해온 공간들을 좋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서연_ESFJ,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키텐에 들어오게된, 28기 이서연입니다. 저는 그동안 블로그에서 글을 쓰곤 했는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월간아키텐'을 통해 전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아직 건축적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글을 쉽게 풀어나가며 건축 분야가 아닌 독자분들도 모두 공감하고 재밌게 읽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공간은 학교 내에 위치한 ECC인데,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학교의 상징성을 포함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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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후_ENTP, 건국대학교 건축학부

안녕하세요 아키텐 28기에서 일반부원을 맡고 있는 장지후입니다. 다양한 니즈를 가진 타인을 위한 공간을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내 제공할 수 있는 건축의 매력에 이끌려 건축학도의 길을 선택하였지만, 나 자신이 매력적인 공간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 또한 좋아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날씨 좋은 날 내가 모르는 길을 거닐며 소소한 재미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모르는 길은 별다른 곳이 아닌 저희 집 근처인데요, 어느덧 4년째 살고 있는 동네이지만 목표 없이 걷다 보면 여전히 처음 보는 식당을 만나곤 합니다. 그 식당이 맛집이길..!